스튜어드 헬스케어 파산…메디컬 프로퍼티즈 트러스트 주가 7%↓

  • 등록 2024-05-07 오전 3:19:06

    수정 2024-05-07 오전 3:19:06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스튜어드 헬스케어로부터 임대료와 대출금을 회수하지 못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메디컬 프로퍼티즈 트러스트(MPT)의 주가가 6일(현지시간)스튜어드 파산 소식에 하락했다.

MPT의 주가는 오후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7.6% 내린 4.5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스튜어드 헬스케어는 공급업체에 대한 지불 누락을 포함하여, 몇 달 동안 재정적 어려움을 겪은 후 텍사스 남부 지역의 미국 파산 법원에 Chapter 11 파산을 신청했다.

회사 대변인에 따르면 스튜어드는 8개 주에서 30개 이상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산드라 데이 오코너 법과대학의 법학 교수인 로라 코디스(Laura Coordes)은 이번 파산 신청이 수십 년 만에 최대 규모의 공급자 파산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규제 당국과 전문가들은 이 영리 체인이 6개 대출 기관에 7억 5천만 달러의 부채 중 적어도 일부를 갚아야 하는 기한을 놓친 4월 30일부터 이 서류가 제출될 것으로 예상해 왔다.

또 민간 대출 기관은 스튜어드에 대한 추가 신용 연장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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