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B 잡아라”…현대홈쇼핑 ‘더 현대 베이비페어’ 진행

16일까지 유아동 상품 방송 특별편성
총 1000만원 상당 육아지원금 경품도
  • 등록 2018-03-04 오전 9:00:00

    수정 2018-03-04 오전 9:00:00

(사진=현대홈쇼핑)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현대홈쇼핑이 5일부터 육아용품 방송을 집중 편성해 ‘VIB(Very Important Baby)’잡기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VIB’는 출산율이 하락해 아이 하나에 가족의 관심이 집중돼 좋은 것만 챙겨주려는 소비층의 자녀를 뜻하는 신조어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16일까지 2주 동안 유모차·알집매트·놀이교구 등 인기 유아동 상품을 소개하는 ‘더 현대 베이비페어’를 열어 7개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TV방송 중 추첨(구매 고객 대상)을 통해 총 1000만원 상당의 육아지원금 경품(10명)을 증정하고 행사기간 동안 방송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뉴트로지나 핸드크림(2종)’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먼저 5일 낮 12시40분부터는 현대홈쇼핑에서 5년 연속 유모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리안 유모차’를 방송한다. 이 날 방송에서는 ‘2018년형 레오’ 신제품을 소개한다. 이 제품은 5.6kg 초소형 무게로 제작돼, 이동·보관 등 편의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8일 같은 시간에는 ‘알집매트(에코 실리온)’를 판매한다.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층간 소음 테스트서 저감효과 1위를 차지하고 환경부 환경마크 인증 기준을 업계 최초로 충족해 안정성과 기능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280XG 모델을 ‘1+1’ 구성으로 선보이며 판매 가격은 42만9000원이다. 또한 이번 방송을 기념해 포토 상품평을 작성한 구매 고객에게는 ‘알집 에그빈백’을 추가 증정한다.

오후 1시40분부터는 블록놀이를 통해 공간 및 신체 지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레고 에듀케이션’을 방송한다. 레고 코리아 공식 수입 상품으로 기존 레고 상품과 호환이 가능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판매 가격은 가격 28만9000원이다. 특히 12일 낮에는 창의력 및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맥포머스’ 입체자석 교구(210 피스)를 홈쇼핑 역대 최다 구성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36만9000원이며 무이자 12개월 카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15일 전세계 158개국 9000만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유아 교육 브랜드 ‘핑크퐁’ 교육 컨텐츠 상품을 방송을 진행한다. 0세에서 만 5세의 영유아들의 신체와 지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상품으로 구매 고객 전원에게 ‘핑크퐁 토이북’ 1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가격은 33만9000원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아이 한 명에 부모와 가족뿐 아니라 친구, 지인까지 챙겨주는 ‘텐포켓’ 현상으로 유아용품 관련 매출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출산을 앞둔 ‘예비맘’을 비롯해 어린 자녀를 둔 고객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육아용품 방송을 특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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