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인터뷰③]'새댁' 김사은 "성민 군입대, 각오하고 있어요"

  • 등록 2015-01-13 오전 7:00:00

    수정 2015-01-13 오전 8:11:53

배우 김사은(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남편의 군 입대는 각오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사은은 남편인 슈퍼주니어 성민의 군 입대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김사은은 “남편은 올해 군대에 갈 것”이라며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담담히 말했다.

김사은과 성민은 지난해 12월13일 결혼했다. 이제 결혼 1개월이 됐다. 그러나 성민은 군 미필자로 올해 입대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21개월간 ‘독수공방’을 해야 한다.

김사은은 “서운하기는 하지만 군대에 갈 걸 모르고 결혼한 것도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대학원에 진학할 계획인데 학교에 다니면서 연기자로 활동도 하다 보면 시간이 갈 것”이라며 “아기는 성민이 제대한 뒤 슈퍼주니어로 다시 활동을 시작하고 나서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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