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조하나, '전원일기' 금동이 아내→무용과 교수

  • 등록 2019-02-20 오전 8:40:23

    수정 2019-02-20 오전 8:40:23

사진=‘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조하나가 ‘불타는 청춘’로 근황을 알렸다.

19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17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조하나가 큰 관심을 받았다. 조하나는 올해 48세로 이병헌, 김정균, 김정란 등과 동기인 KBS 기수 탤런트였다.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 금동이 아내로 4년간 출연하다가 2002년 연기를 중단하고 전공인 무용에 매진, 국가무형문화재 제 27호 승무 이수자이자 현재 무용학과 교수로 활동 중이다.

조하나를 마중나간 김광규는 처음에는 얼굴을 기억을 못했다. ‘전원일기’ 때 사진을 보여주자 “심은하랑 닮았다” “예전 얼굴 그대로이다”며 동안미모를 극찬했다.

새 친구의 조하나 등장에 미소가 끊이지 않은 또 한 사람은 최성국이었다. 그는 김광규를 호출해 그의 나이와 결혼 여부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막내 최민용은 최성국을 바라보며 “대신 물어보는게 누군가 편할 것 같다”며 “남자친구가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조하나는 “없다”고 답하며, 조심스럽게 이상형은 “성품이 좋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마지막 연애에 대한 질문에는 “2년 전”이라고 답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7.1%, 8.4%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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