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단심' 꿀잼 가득 촬영 현장 엿보기

  • 등록 2022-05-05 오후 6:13:17

    수정 2022-05-05 오후 6:13:17

KBS2 월화 드라마 ‘붉은 단심’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붉은 단심’이 촬영 현장의 열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1, 2회 비하인드 메이킹을 공개했다.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극본 박필주, 연출 유영은,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1, 2회는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흥미로운 서사, 그리고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보이는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 속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런 가운데 이준과 강한나의 모습이 담긴 1, 2회 비하인드 메이킹이 공개됐다.

먼저 촬영 당시 새해를 맞았던 차순배(허상선 역)의 에너지 넘치는 인사가 활력을 더한다. 그를 뒤따라 등장한 이준은 차순배와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다가 공손한 새해 인사로 미소를 짓게 한다.

그런가 하면, 수선화 꽃밭 데이트 장면을 촬영 중인 이준과 강한나의 투 샷은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절로 끌어 올린다. 이준, 강한나, 윤서아(똥금 역)는 첫 만남인데도 불구하고 같은 띠라는 것 하나만으로 어색함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화기애애함을 자랑했다.

미스터리한 인물로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정의균 역에 하도권이 첫 촬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하도권은 “너무 좋은 경치에서 첫 촬영을 기분 좋게 잘한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 ‘붉은 단심’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붉은 단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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