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X이홍기X정용화, '놀토' 출격…2세대 아이돌 다 모였다

  • 등록 2023-09-23 오후 2:18:53

    수정 2023-09-23 오후 2:18:53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산다라박, 이홍기, 정용화가 ‘놀라운 토요일’을 찾는다.

23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2세대 아이돌이 총출동한다. 2NE1 산다라박, 씨앤블루 정용화,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키와 함께 남다른 케미를 뽐낸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이들은 과거 활동 당시 예능 촬영 현장을 떠올리며 시작부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한다. 강한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그 시절을 회상하며 과장된 몸짓과 말투를 재현하기도.

게스트 3인방은 받아쓰기에도 강한 의욕을 드러낸다. ‘놀토’ 다섯 번째 방문인 이홍기는 “TV로 볼 때 있던 자신감이 현장에 오면 없어진다”고 말한다. 이에 정용화는 “처음부터 다 맞히면 어쩌지”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산다라박 역시 열정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극 I(내향형) 성향이라 ‘놀토’ 첫 방문에 걱정이 많았다”는 산다라박은 반전 매력을 뽐낸다. 이에 도레미들로부터 “I가 아닌 것 같다”는 의혹을 받는가 하면, 강냉이 한 개에 뿌듯해하는 소식좌 면모로 재미를 더한다.

녹화 초반 기세등등하던 정용화는 눈물겨운 받쓰 적응기를 선보인다. 쉽게 풀리지 않는 받쓰에 조기 퇴근마저 희망하지만 이후 중요한 단어를 잡으며 활약을 예고한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이홍기 역시 결정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성대모사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런 가운데 이날은 오로지 게스트들만을 위한 깜짝 찬스가 공개된다. 특급 힌트를 얻게 된 이들이 영웅이 될지, 빌런에 등극할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간식 게임으로는 ‘도플갱어 퀴즈-가수 편’이 출제된다. 가요대전을 방불케 하는 2세대 아이돌들의 화려한 무대가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전언이다. 산다라박은 무아지경 헤드뱅잉으로, 이홍기와 정용화는 차원이 다른 댄스로, 태연과 키는 완벽한 퍼포먼스로 환호성을 자아낼 예정이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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