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홍길 건원엔지니어링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2019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 행사
건설기술인 30인에 정부포상 등
  • 등록 2019-03-25 오전 6:00:00

    수정 2019-03-27 오후 5:15:52

[이데일리 박민 기자] 곽홍길 ㈜건축사사무소 건원엔지니어링 회장이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25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건설기술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갖고 건설기술인 30인에게 정부 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곽 회장은 40여 년간 건설사업관리 분야에 몸담으며, 건설산업의 발전과 해외시장 진출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강일형 ㈜영신디엔씨 대표이사 등 2명이 산업포장을 받았고, 송남종 한국지역난방기술㈜ 전무 등 3명은 대통령 표창, 고정완 포엠㈜ 대표이사 등 4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국토부 장관 표창은 대상자 20명 중 ㈜대우건설 김경민 연구원과 ㈜홍익기술단 윤일중 이사가 각각 시공사 대표와 용역사 대표로 수상했다.

건설기술인의 날은 83만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2001년부터 시작된 기념행사로 매년 3월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열아홉 돌을 맞이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 산업 구조와 생산체계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스마트 건설기술 역량을 높이겠다”며 “지난 43년 동안 지속돼온 종합과 전문간 칸막이를 걷어내고,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스마트턴키 사업을 도입, 공공설계에 건설정보모델링(BIM)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해외시장 개척과 투자 촉진을 위해 기존 글로벌 인프라 펀드 외에 3조원 규모의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를 추가 조성하고, 중동 국가에 편중돼 있던 인프라 협력을 신남방·북방 국가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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