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POP콘]빌보드 강자 칼리드, 내년 4월 내한…'Free Spirit' 기념 투어

  • 등록 2019-12-08 오후 1:57:47

    수정 2019-12-08 오후 1:57:47

내년 4월 9일 내한공연을 확정한 팝 뮤지션 칼리드(Khalid). (사진=에이아이엠)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빌보드 강자 R&B 뮤지션 칼리드(Khalid)가 내년 4월 9일 내한공연을 확정했습니다.

칼리드의 내한 공연은 내년 4월 9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립니다.

칼리드는 독보적인 음색과 솔직한 감성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뮤지션입니다. 특히 2016년 사운드 클라우드에 업로드한 곡 ‘Location’이 입소문을 타면서 화제를 모았죠. 이 노래를 통해 RCA 레코드와 계약해 정식 데뷔를 치렀고, 데뷔 싱글로 다시 내놓은 ‘Location’은 곧바로 빌보드 R&B 차트 2위에 올라 빌보드, 롤링스톤지 등 평단의 호평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2017년 발매한 첫 정규 앨범 ‘American Teen’은 2018년 제60회 그래미 뮤직 어워드에서 ‘Best R&B Song’ 포함 5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오르게 한 앨범입니다. 제25회 빌보드 뮤직 어워드서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 카디 피(Cardi B)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Top New Artist’ 상을 수상케 하는 영광을 안겨줬죠.

최근까지 세계 최정상 팝 뮤지션들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노르마니(Normani)와 함께 작업한 ’Love Lies’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탑 콜라보레이션 부문을 포함,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빌리 아일리쉬(Billie Eilish), 션 멘데스(Shawn Mendes),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할시(Halsey),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 로직(Logic)과 앨리샤 카라(Alessia Cara) 등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팝 아티스트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Free Spirit’은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Top 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리드 싱글인 ’Talk’ 역시 여러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선점했습니다. 뉴욕 타임지의 Critic’s Pick에 선정되며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이끌어내기도 했죠.

이번에 이루어지는 내한 공연은 ‘Free Spirit’ 발매 기념 투어의 일환입니다. 지난 6월부터 북미와 유럽, 호주를 거쳐 아시아까지 약 70회의 월드 투어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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