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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드의 내한 공연은 내년 4월 9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립니다.
칼리드는 독보적인 음색과 솔직한 감성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뮤지션입니다. 특히 2016년 사운드 클라우드에 업로드한 곡 ‘Location’이 입소문을 타면서 화제를 모았죠. 이 노래를 통해 RCA 레코드와 계약해 정식 데뷔를 치렀고, 데뷔 싱글로 다시 내놓은 ‘Location’은 곧바로 빌보드 R&B 차트 2위에 올라 빌보드, 롤링스톤지 등 평단의 호평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최근까지 세계 최정상 팝 뮤지션들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노르마니(Normani)와 함께 작업한 ’Love Lies’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탑 콜라보레이션 부문을 포함,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빌리 아일리쉬(Billie Eilish), 션 멘데스(Shawn Mendes),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할시(Halsey),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 로직(Logic)과 앨리샤 카라(Alessia Cara) 등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팝 아티스트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루어지는 내한 공연은 ‘Free Spirit’ 발매 기념 투어의 일환입니다. 지난 6월부터 북미와 유럽, 호주를 거쳐 아시아까지 약 70회의 월드 투어로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