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어딜 비추는 거야..시청자 비난 쇄도

  • 등록 2011-03-26 오후 5:58:27

    수정 2011-03-26 오후 10:10:35

▲ 걸스데이(사진=`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MBC `쇼! 음악중심`이 방송 중 엉뚱한 장면을 비추는 실수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불안한 순간은 걸스데이와 케이윌의 무대에서 있었다.

26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걸스데이가 출연해 세번째 싱글 `반짝반짝`의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1초 가량 엉뚱한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 중반부 케이윌의 `가슴이 뛴다` 무대에서도 의아한 순간은 있었다. 지미집으로 추정되는 카메라 앵글이 케이윌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상황을 연출한 것.

`쇼! 음악중심`은 그간 잦은 카메라 실수와 방송사고로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 역시 "`음악중심` 또 카메라 실수" "최고의 장면을 찍기 위해 리허설을 하는 것 아닌가요?" "항상 보고 있기가 불안해요"라고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케이윌과 걸스데이 외 동방신기, 씨엔블루, 빅뱅, 케이윌, 지나, 송지은, 간미연, 이현, 걸스데이, 달마시안, LPG, 치치 등이 출연했다.

▶ 관련기사 ◀ ☞'음중' 4단 방송 사고…시청자도 '당황' ☞지나 `음악중심` 돌발사태 의연 대처 ☞온유·민호 '음중' 방송사고 '의연 대처' ☞'음악중심', 방송사고 소시 무대 클린버전 공개 ☞소녀시대 컴백무대 '쇼! 음악중심', 방송사고로 비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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