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년 총망라"… 뉴이스트, 마지막 앨범 15일 발매

플레디스서 마지막 완전체 앨범
베스트 앨범 '니들 앤 버블' 공개
  • 등록 2022-03-02 오전 10:23:26

    수정 2022-03-02 오전 10:23:26

(사진=플레디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뉴이스트(JR·아론·백호·민현·렌)가 3월 15일 플레디스 소속으로 마지막 앨범을 발매한다.

플레디스엔테인먼트는 2일 뉴이스트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5일 베스트 앨범 ‘니들 앤 버블’(Needle & Bubble)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번 앨범이 발매되는 3월 15일은 뉴이스트가 데뷔한 지 정확히 10년이 되는 날이어서 더욱 뜻깊다. 뉴이스트는 베스트 앨범에 지난 10년간의 여정과 그간 폭넓어진 음악 세계를 담아낼 것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뉴이스트가 공식 팬클럽 ‘L.O.Λ.E’(러브)를 향해 멤버들이 직접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에 앨범명 ‘니들 앤 버블’의 의미와 함께 앨범에 숨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플레디스는 지난달 28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뉴이스트의 전속계약이 오는 3월 14일로 종료된다”며 “JR, 아론, 렌은 심사숙고 끝에 당사를 떠나 새롭게 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호, 민현은 플레디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뉴이스트는 3월 발매되는 앨범을 끝으로 공식 활동을 종료한다. 플레디스 측은 “오는 3월에 발매되는 앨범을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뉴이스트로서 당사와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다”며 “당사는 멤버들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기원하며, 앞으로 펼쳐질 밝은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했다.

뉴이스트는 2012년 데뷔해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뉴이스트는 ‘여보세요’, ‘데이브레이크’, ‘러브 페인트’, ‘러브 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사랑받았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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