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 스타마니또 서비스 오픈

  • 등록 2002-04-29 오전 8:41:40

    수정 2002-04-29 오전 8:41:40

[edaily 박영환기자] 야후코리아는 판당고 코리아, 베니카 등 2개 회사와 제휴를 맺고 "스타 마니또"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타 마니또 서비스는 네티즌이 자기가 원하는 스타의 캐릭터를 PC에 내려받아 나만의 친구이자 도우미가 되도록 하는 것. 현재 장나라와 강타, 문희준, 베이비복스 간미연, 윤은혜 캐릭터가 서비스되고 있으며, 가격은 캐릭터당 2000원이다. 야후코리아 엔터테인먼트 팀의 정영종 부장은 "앞으로 스타 마니또에 신화, 고수 등 인기 연예인의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며, "스타 캐릭터를 오프라인 캐릭터 사업과 모바일 연동 서비스 등으로 확장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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