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신년회서 갑자기 눈물 왈칵…안현모 ‘당황’

  • 등록 2019-02-17 오후 4:59:39

    수정 2019-02-17 오후 4:59:39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1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라이머♥안현모 부부의 신년회 현장이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에서 각자 아끼는 지인들을 초대해 신년회를 준비했던 라이모 부부는 마지막으로 합류한 손님으로 현재 ‘SBS 8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메인 남자 앵커 김현우를 맞이했다.

예능에서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김현우 앵커의 등장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모든 손님들이 도착한 후 본격적인 신년회 분위기가 만들어지자 라이머는 “이런 게 너무 하고 싶었다”라며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라이머는 돈이 없어 사람들과 만남조차 쉽지 않았던 힘들었던 시절을 겪은 후,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게 행복이 되었다는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어 라이머는 래퍼 버벌진트, 한해와의 추억을 이야기하다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다. 회사 설립부터 지금에 오기까지 과정을 모두 함께 한 동생들에 대한 미안함에 감정이 벅차올라 울컥한 것.

‘크라이머’라는 별명에 맞는 라이머의 갑작스러운 눈물에 아내 안현모도 당황했지만, 한해는 “대표님께서 마흔을 기점으로 눈물이 많아졌다”라고 덧붙여 라이머 저격수의 면모를 보였다.

웃음과 눈물이 함께 했던 라이모 부부의 아주 특별한 신년회는 18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 꼼짝 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