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대상]테라스하우스 열풍 주도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2018 건설산업대상 주택부문 장관상
공동주택 편리함·전원주택 쾌적함 갖춰
넓찍한 앞마당서 다양한 야외할동 가능
  • 등록 2018-11-23 오전 4:30:02

    수정 2018-11-23 오전 4:30:02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GS건설이 광교신도시에 지어 지난해 2월 입주한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국내 주택시장에 테라스하우스의 열풍을 몰고 온 아파트 단지다. 단독주택과 같은 넓은 앞마당과 다락 공간 제공 등을 통해 획일적이고 단조로운 일반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으로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아파트의 편리함과 전원주택의 쾌적함을 동시에 갖춘 이 단지는 ‘2018 이데일리 건설산업대상’에서 주택부문 종합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GS건설이 광교신도시에 지은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아파트 투시도.(GS건설 제공)
◇차별화된 상품으로 주택 트렌드 선도

최근 분양시장의 트랜드로 자리잡은 테라스하우스를 GS건설이 첫 선을 보인 단지는 지난 2012년 하반기에 분양한 ‘동탄센트럴자이’였다. 1층에 테라스하우스를 적용한 84D 2가구, 84E 2가구 등 총 4가구를 선보였는데 141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율을 기록했다. 현재 일반아파트의 거래 시세보다 훨씬 높은 약 1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웃돈)을 형성, 희소성과 함께 차별화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테라스하우스의 가능성을 확인한 GS건설은 2015년 업계 최초로 테라스하우스 전용 단지인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를 선보이며 업계에 테라스 열풍을 몰고 왔다. 이후 같은 해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를 공급했고, 2016년 ‘동탄레이크자이 더테라스’도 공급해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이후 동종업계 타 브랜드들도 테라스 전용 단지들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2017년에는 대형 건설사 최초로 블록형 단독주택단지인 ‘김포 자이더빌리지’를 공급해 주택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는 역시 GS건설 자이임을 확인시켰다.

GS건설이 광교신도시에 지은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아파트 단지 전경. 총 268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전원주택의 쾌적함을 다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GS건설 제공)
◇‘청라 파크자이’보다 진화한 테라스하우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선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268가구(전용면적 84~115㎡) 규모다. 이 단지는 직전 공급한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를 뛰어넘는 진화된 형태의 테라스하우스로 평가받고 있다.

이 단지 전용 84㎡T 타입의 경우 전 가구 전면에 전용면적 정도의 테라스가 있어 마치 단독주택의 앞마당처럼 활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추가로 제공됐다. 즉, 집 한 채를 사면 집 한 채의 공간을 덤으로 얻는 셈인 것이다. 또 최고층 가구는 복층 구조로 설계함으로써 윗공간에 테라스와 다락 공간을 제공해 분양시 가장 높은 청약경쟁율을 기록했다.

단지가 들어선 광교신도시 웰빙타운 B1블록은 인근에 광교초등학교와 광교중학교가 있다. 수원시립 광교홍재도서관도 가까워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광교상현IC와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진입도 쉬워 서울 강남 및 수도권 외곽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신분당선 광교역이 개통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강남으로의 접근성까지 크게 개선됐다.

쾌적한 주거환경 역시 장점이다. 단지 3면이 광교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테라스하우스인 만큼 부지의 고저차를 이용한 단지 설계로 조망을 극대화했으며, 동간 간격을 최대 확보하는 등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도 고려했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단지에 조성된 광폭테라스 모습.
◇중소형 규모로 구성..실수요자들에 인기

이 단지는 전 세대에 테라스가 공급되는 만큼 다양한 야외 테라스 활동도 가능하다. 테라스에서 파티나 일광욕, 골프 퍼팅 등을 즐길 수 있다. 텃밭을 꾸미거나 테이블을 놓고 야경이나 광교산을 감상할 수 있는 등 가족 구성원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다.

선큰 가든으로 특화된 자이안센터(부대복리시설)는 입주민의 사랑방으로 사용되고 있다. 경사를 이용한 데크식 설계로 주차장 진출입 또한 쉽고, 주차대수는 법정 규모인 350대보다 훨씬 많은 458대로 가구당 약 1.7대 주차가 가능하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근의 테라스하우스는 예전처럼 대형화·고급화된 것이 아니라 중소형 실속 규모에 우수한 평면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광교신도시에서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한 4베이 평면의 전세대 테라스하우스를 공급한데 이어 앞으로 GS건설만의 특화된 테라스하우스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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