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10월 장가간다… "조용히 식 치를 것" [전문]

  • 등록 2021-07-19 오전 10:17:04

    수정 2021-07-19 오전 10:20:45

슬리피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래퍼 슬리피가 10월 장가간다.

슬리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의 인생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든든히 제 곁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결혼식은 10월 예정이고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점을 배려해 조심스러운 시기에 조용히 식을 치르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슬리피는 2006년 그룹 언터쳐블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예능에 출연해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트롯 가수 ‘성원이’로 활동한 바 있다.

◇슬리피 글 전문.

안녕하세요, 슬리피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네요.

다름이 아니라 저를 항상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결혼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인생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든든히 제 곁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결혼식은 10월 예정이고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점을 배려하여

조심스러운 시기에 조용히 식을 치르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려고 합니다.

항상 저의 일을 저보다 더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다는 점 잊지 않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