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옷소매'로 최우수 연기상 "축하 감사드립니다"

  • 등록 2022-09-30 오전 10:52:50

    수정 2022-10-01 오후 4:59:14

이준호(사진=이준호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이준호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을 들고 무대에 서 있는 이준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준호는 지난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열린 ‘2022 에이판 스타어워즈’(2022 APAN STAR AWARDS)에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이준호는 내년 방송예정인 JTBC 드라마 ‘킹더랜드’(가제)에 출연한다. ‘킹더랜드’는 가식적인 미소를 견디지 못하는 재벌 후계자인 남자 주인공 구원(이준호 분)이 원치 않을 때도 직업상 언제나 밝은 미소를 지어야만 하는 여자 주인공 천사랑(임윤아 분)과 만나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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