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임원희 ‘닮은꼴’ 인정…“턱 라인 비슷해”

  • 등록 2019-04-22 오전 10:49:56

    수정 2019-04-22 오전 10:49:56

(사진=SBS ‘런닝맨’)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걸그룹 EXID 솔지가 배우 임원희와 닮은꼴을 인정했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깜짝 게스트로 깜짝 게스트로 EXID의 하니·솔지, 세븐틴의 민규·승관, 배우 김혜윤, 한보름 등이 출연했다.

이날 솔지는 “런닝맨 첫 출연인데, 타이밍이 늦은 것 같다”며 “이쯤 되면 부를 법 한데라는 생각을 했었고 복귀했을 때 검색어 1위를 한 적이 있었지만 섭외가 없었다”며 웃었다.

그러자 김종국은 솔지에게 ‘임원희 닮은꼴’로 유명하다며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 형이 잘 될 때 (함께) 출연했으면 어땠겠나”라고 물었다.

솔지는 “또 시작됐다”며 “턱 라인이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원희의 영화 ‘다찌마와 리’ 속 명대사를 똑같이 따라 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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