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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OPEC)이 월간 보고서를 통해 원유시장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하다고 설명하며 유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OPEC은 유가의 하락을 시장 투기꾼의 탓으로 돌리며, 2023년 수요 전망치를 오히려 소폭 상향했다.
2024년 05월 20일 월요일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국제유가가 13일(현지 시각) 일제히 상승세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29달러(1.67%) 오른 배럴당 78.45달러선까지 올랐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1월물 가격은 1.27달러(1.56%)오른 배럴당 82.7달러선까지 올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이 월간 보고서를 통해 원유시장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하다고 설명하며 유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OPEC은 유가의 하락을 시장 투기꾼의 탓으로 돌리며, 2023년 수요 전망치를 오히려 소폭 상향했다.
이에 대해 오안다의 선임 애널리스트는 중국 수요의 부정적 심리가 과장됐다고 OPEC은 설명했다며 내년까지 수요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이 월간 보고서를 통해 원유시장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하다고 설명하며 유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OPEC은 유가의 하락을 시장 투기꾼의 탓으로 돌리며, 2023년 수요 전망치를 오히려 소폭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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