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솔로 가수로 출격…첫 앨범 '청춘의 포말' 발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NCT 멤버 도영이 첫 번째 솔로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을 22일 선보인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반딧불’(Little Light)을 포함해 총 10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반딧불’은 청춘이라는 파도 속에 겪는 다양한 감정을 주제로 다룬 곡이다. 도영의 섬세한 보컬과 청량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졌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SM)는 “‘반딧불’은 나의 작은 빛이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한 줄기 빛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노래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뮤직비디오에 대해선 “작은 빛을 따라간 숲속에서 반딧불로 가득 찬 밝은 빛과 희망을 얻는 스토리를 그렸다”면서 “동화적인 분위기의 영상미가 특징”이라고 전했다.

도영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반포 한강 공원 예빛섬 야외 무대에서 솔로 데뷔 기념 스페셜 라이브를 개최한다. 스페셜 라이브 현장은 유튜브 및 틱톡 NCT 채널, 위버스 NCT 127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