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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밤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 (이하 도수코4)’ 최종회에서는 TOP3 신현지, 정호연, 황현주가 화보촬영과 패션쇼 런웨이에 서며 접전을 펼쳤고 신현지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신현지는 특유의 묘한 매력이 있어 눈을 뗄 수 없었다”며 “신현지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패션의 하이엔드를 훌륭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신현지는 “쟁쟁한 실력을 가진 언니들을 제치고 고등학생인 내가 여기까지 올 줄 몰랐다. 반드시 멋지게 성장해서 해외 필드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톱 모델이 되겠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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