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2일 교통사고…"다친 곳 없어"

  • 등록 2014-08-03 오후 2:48:18

    수정 2014-08-03 오후 2:48:18

래퍼 지드래곤(사진=디마코)


[이데일리 연예팀]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26)이 지난 2일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행사 참석 차 부산으로 향하던 중 오후 6시30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북 선산 IC부근에서 7중 추돌 사고를 당했다.

지드래곤이 탄 차량이 연쇄 추돌 사고의 여섯 번째 차량이었던 것. YG는 “가벼운 사고였다”며 “지드래곤과 매니저 등 탑승자 모두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사고 직후 다른 차량으로 갈아타고 부산으로 이동해 예정된 공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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