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갈무리] 빅포인트, 드래곤라이즈 '재론칭'

  • 등록 2015-09-16 오전 2:00:00

    수정 2015-09-16 오전 2:00:00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15일은 독일 게임사 빅포인트가 역할수행게임(RPG) ‘드래곤라이즈’를 공개한 날이다. 드래곤라이즈는 2013년 빅포인트가 선보였던 ‘드라켄상’을 상당 부분 개선해 재론칭하는 게임이다.

네오위즈게임즈(095660)의 야심작 블레스가 최종테스트를 앞두고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위메이드는 모바일 RPG ‘소울 앤 스톤’ 사전 등록을 개시했다.

위메이드, 대작 모바일 RPG ‘소울 앤 스톤’ 사전 등록 시작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에서 개발 중인 액션형 수집 RPG <소울 앤 스톤(Soul & Stone)>이 15일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언리얼3로 개발중인 ‘소울 앤 스톤’은 영웅과 소환수의 생동감 넘치는 화려한 액션이 특징인 모바일 게임으로 방대한 콘텐츠와 실시간 전투, 영웅과 소환수 태깅 시스템이 특징이 액션형 수집 RPG이다.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는 ‘소울 앤 스톤’은 출시일까지 사전 등록 페이지를 운영하고, 사전 등록 신청자에게는 정식 서비스 시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모바일 게임들과 달리 사전 등록 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출석, 초대, 방문 등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신청자들은 레벨업을 할 수 있고, 레벨에 따라 최대 약 50만원 상당의 캐시 아이템을 선물한다.

더불어 ‘소울 앤 스톤’은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soulnstone), 페이스북(www.facebook.com/soulnstone)을 통해 게임에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마비노기’ 넥슨컴퓨터박물관에 ‘판타지카페 제주점’ 깜짝 오픈

넥슨(대표 박지원)은 15일 제주시 노형동 ‘넥슨컴퓨터박물관’에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를 콘셉트로 한 ‘마비노기 판타지카페 제주점’을 오픈했다.

10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는 마비노기 판타지카페는 마비노기 게임 속 캐릭터와 각종 이미지로 꾸며진 오프라인 테마카페로, 지난 6월부터 약 두달간 운영된 서울 방배동점에 이어 두 번째다. 방배점에는 약 1만 5천여 명의 유저들이 방문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제주점은 넥슨컴퓨터박물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카페 인트(int.)에 마련됐으며, 카페 내부 곳곳이 친숙한 마비노기 캐릭터 이미지, 아트워크를 비롯해 각종 상품(굿즈)으로 꾸며졌다.

특히, 게임 속에 등장한 ‘심해의 냄비’, ‘이웨카(달)’, ‘올빼미 우체통’이 실제로 구현되어 설치됐고, 3D 프린터로 제작된 ‘마비노기 캐릭터 피규어’가 판타지카페 제주점에서 최초로 공개 및 전시된다.

유럽 최대 퍼블리셔 빅포인트, ‘드래곤 라이즈’ 그랜드 오픈 일정 공개

유럽 최대 퍼블리셔 빅포인트(대표 칼레드 힐리우이, Khaled Helioui)는 1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엠큐브에서 ‘드래곤 라이즈(Dragon Rise)’의 그랜드 오픈 일정과 함께 추후 사업방향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빅포인트 CEO 칼레드 할리우이, 빅포인트 코리아 오영훈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 아시아 시장에서의 사업 방향과 더불어 ‘드래곤 라이즈’ 게임 소개 및 향후 일정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드래곤 라이즈의 확장팩 ‘발로르의 분노’의 세부 내용과 함께 차기작 ‘샤즈 오브 워(Shards of War)’를 공개하며 한국 온라인게임 시장 진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드래곤 라이즈’는 2013년 9월 한게임을 통해 ‘드라켄상 온라인’이라는 타이틀로 국내에 선보인바 있으며, 이번 그랜드 오픈을 통해 전면 개선된 시스템과 한층 강화된 콘텐츠를 국내시장에 선보인다.

특히 지난 한게임 서비스 당시 운영 및 유저 피드백 수용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하여 빅포인트 코리아를 설립하고 직접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스파이럴캣츠 도레미, ‘난투 with NAVER’ 깜찍애교 토끼 ‘선토로’ 변신!

쿤룬코리아가 대작 AOS ‘난투 with NAVER’의 대표 캐릭터 ‘선토로’ 코스프레 화보 이미지를 15일 공개했다.

‘상어아리’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이번 화보는 국내 프로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의 ‘도레미’가 ‘난투 with NAVER’의 귀여운 토끼 캐릭터 ‘선토로’로 변신해 치명적인 깜찍함을 뽐냈다. 특히, 당근 인형, 당근 지팡이와 같은 소품 활용해 거대 당근을 소환해 적을 공격하는 ‘선토로’의 캐릭터 특성을 잘 표현했다.

한편 정우성과 고준희를 홍보 모델로 기용하며 주목을 끈 쿤룬코리아의 ‘난투 with NAVER’는 지난 10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됐으며,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10월 9일까지 진행 중이다.

‘난투 with NAVER’는 RPG를 기반으로 실시간 AOS(적진점령) 대전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모바일 게임이다. 모바일 AOS에 최적화된 독자적 시스템을 바탕으로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화려한 3D 그래픽을 제공하며, 미세한 움직임까지 반영하는 정교한 컨트롤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치열한 대전의 긴장감을 만끽할 수 있다.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 프로모션 진행

넷마블게임즈(넷마블)의 대표 모바일 액션 게임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와 ‘세븐나이츠 for Kakao’가 구글플레이?세븐일레븐?CU(씨유)와 제휴를 맺고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몬스터 길들이기’는 세븐일레븐에서, ‘세븐나이츠’는 CU에서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각 게임 별로 풍성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몬스터 길들이기’는 1만5천원권부터 15만원권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게임 재화인 수정을 차등 지급하고, 5만원권 이상 구매자에게는 7성 몬스터 소환서, 7성 몬스터 등의 아이템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이용자들은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 구매 시 5%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세븐나이츠’는 1만5천원권부터 15만원권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게임 재화인 루비를 차등 지급하고, 5만원권 이상부터는 영웅 소환권을 추가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에 적힌 16자리 번호와 휴대폰 번호를 해당 게임의 이벤트 페이지 ‘몬스터 길들이기’(http://goo.gl/USXBKK), ‘세븐나이츠’(http://goo.gl/GZCHXW)에 등록한 후 문자로 수신된 이벤트 쿠폰 번호를 각 게임 내 쿠폰창에 입력하면 된다.

웹젠-엔픽소프트, PC온라인게임 ‘엘로아’ 북미/유럽 지역 서비스 계약

웹젠(069080)이 PC MMORPG ‘엘로아’의 북미/유럽 지역 게임서비스 권한을 확보했다.

웹젠은 15일 판교에 위치한 웹젠 본사에서 ‘엘로아(ELOA, Elite Lord of Alliance)’의 개발사 엔픽소프트(대표 최일돈)와 북미/유럽 게임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웹젠은 글로벌 게임포털 ‘WEBZEN.com(웹젠닷컴)’을 통해 4분기 중 ‘엘로아’의 첫 게임테스트를 진행하고, 이르면 올해(2015년) 내에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엘로아’는 MORPG의 장점인 타격감과 빠른 전개, MMORPG 의 장점인 커뮤니티성을 주요 게임성으로 삼은 논타게팅 액션 RPG로, 스킬 콤보와 속도감 있는 전투를 구현한 PC온라인게임이다. 최강의 영웅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는 ‘엘리트로드’, 3가지 스타일로 변화할 수 있는 ‘트리플 태세 변환 시스템’, 쉬운 게임성과 빠른 레벨업을 주요 게임콘텐츠로 내세웠다.

엔픽소프트는 2008년 설립 후, ‘판타 테니스’ 등 다수의 PC온라인게임 및 모바일게임을 개발해 온 게임 개발사로 이미 유럽 및 동남아시아 등 다수의 해외 지역 게임서비스를 진행해 오면서 해외 게임서비스를 위한 개발 지원능력을 갖춘 우수업체다.

계약식에 참석한 엔픽소프트의 최일돈 대표이사는 “6천만 회원을 보유한 WEBZEN.com을 통해 북미/유럽 시장에서 흥행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적극적으로 계약에 나섰다.”면서, “’엘로아’의 게임성이 충분히 서구게이머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MMORPG ‘블레스’, 파이널 테스트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시작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김종창, 한재갑)가 개발 중인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BLESS)’에서 금일 파이널 테스트(Final Test) 참가자를 발표하고,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파이널 테스트는 공개서비스(OBT)를 위한 ‘블레스’의 마지막 담금질로, 신규 직업 2종, 다양한 새로운 지역 및 던전 등 총 45레벨 규모의 방대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갓 오브 하이스쿨’,공식 카페 회원 수 20만 돌파

와이디온라인(052770)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갓 오브 하이스쿨’이 공식 카페 회원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탑재한 2D 턴제 RPG로, 실제 웹툰 속 주인공들의 스킬을 완벽히 구현한 모바일 게임이다. 특히 400여 개 이상의 풍부한 캐릭터들을 통해 수집, 강화,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갓 오브 하이스쿨’은 ‘꿀잼 RPG’로 사랑받고 있다.

웹툰 기반 모바일 게임 최초의 성공작으로 자리 잡은 ‘갓 오브 하이스쿨’은 꾸준한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대규모 마케팅 없이도 이례적인 흥행을 이뤄내며 대작 게임들과 함께 국내 모바일 게임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게임빌-컴투스, 말레이시아 ‘디지 텔레콤’ 콘퍼런스 참가

게임빌(063080)·컴투스(078340)가 말레이시아 현지 이동통신사인 ‘디지 텔레커뮤니케이션즈(Digi Telecommunications, 이하 ‘디지 텔레콤’)’의 콘퍼런스에 참여하여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양사는 지난 10일, 구글과 ‘디지 텔레콤’의 전략적 제휴 행사에 참여,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SUMMONERS WAR)’ 등 양사 대표 게임을 소개하고 시연했다.

특히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300여 명의 관계자와 미디어가 몰리면서 이목을 집중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본 행사는 구글과 말레이시아 이동통신사 최초의 협력 사례로 모든 디지 텔레콤 고객들을 위해 쉽고 안전한 구글 애플리케이션 콘텐츠 구매 기능을 알리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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