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愛]'입안에 착' 감기는 맥주 '피츠 수퍼클리어'

출시 8개월 만에 1억병 돌파
“제품 인지도 계속해서 넓힐 계획”
  • 등록 2018-05-29 오전 5:30:00

    수정 2018-05-29 오전 5:30:00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끝까지 깔끔한 맛’….

롯데주류가 출시한 ‘피츠 수퍼클리어’는 알코올 도수 4.5도의 유러피안 스타일 라거 맥주로 롯데주류가 공법과 원료 선택에 심혈을 기울여 만든 맥주다. 맥주 발효 시 온도 관리를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하거나 좋은 원료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이미’(異味), 일명 잔미를 없애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자체 개발한 고발효 효모인 ‘수퍼 이스트’(Super Yeast)를 사용해 발효도를 90%까지 끌어올려(일반 맥주 발효도 80~85%) 잔당을 최소화 해 피츠 수퍼클리어만의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피츠 수퍼클리어는 우수한 제품력과 다양한 영업, 마케팅, 홍보 활동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국내 맥주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출시 한 달 만에 1500만병(330㎖기준), 100일만에 4000만병, 8개월만에 1억병 판매를 돌파했다.

소비자 접점 마케팅도 한창이다. 최근에는 신규 마케팅 ‘레드카드 캠페인’을 시작하며 일반적인 맥주 주문 표현에 강력하게 경고하는 콘셉트의 새 광고를 선보였다.

6월 지구촌 최고의 축구 축제 월드컵 대회를 앞둔 가운데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로 축구 국가 대표팀의 선전과 건승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피츠 수퍼클리어’ 스페셜 패키지(355㎖ 캔, 500㎖ 병)를 내놨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그라운드를 누비는 기성용, 손흥민, 김신욱 선수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피츠 수퍼클리어는 반주(飯酒) 중심의 대한민국 음주문화를 고려해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릴 수 있는 깔끔한 맛을 콘셉트로 선보인 맥주”라며 “출시 1년이 되는 올해에도 고객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제품 인지도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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