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에는 케빈오가 등장해 ‘Anytime, Anywhere’를 불렀다. 노래가 끝난 후 홍진경은 케빈오에게 “오늘 좀 추웠죠”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케빈오는 “살짝 추웠다. 너무 얇게 입고 와서. 제가 요새 이사하느라 많은 옷들이 창고에 있고 여기저기 있어서”라며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홍진경은 “(다트머스 대학교) 좋은 대학에서 경제학 공부까지 했는데 어떻게 뮤지션이 된 거냐”라고 물었고 케빈오는 “사실 경제학 공부한 것도 정확히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몰라서 그랬던 것 같다. 그나마 안전한 전공이고, 마음 속 깊이 진짜 하고 싶었던 건 음악이었다”고 했다.
케빈오는 이번 타이틀곡 ‘Pieces of you’도 기타로 연주하는 등 짧게 불러 귀호강을 선사했다.
한편 케빈오는 지난해 10월 10살 연상인 배우 공효진과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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