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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은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TV조선 새 드라마 ‘DNA 러버’ 출연을 확정했다.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정인선 분)이 유전자를 통해 운명의 짝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시원이 맡은 심연우는 운명론을 전혀 믿지 않는 산부인과 의사이자, 비주얼과 능력이 뛰어나 연애를 끊임없이 하지만 상대방이 자신을 소유하려는 순간 가차 없이 이별을 선언하는 캐릭터다. 최시원은 ‘DNA 러버’를 통해 냉온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최시원은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 ‘어른동화’에 이어 배우 하정우의 세 번째 연출작 영화 ‘로비’에도 출연한다.
‘DNA 러버’는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