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업세션` 녹음하다 유령 목격 `대박 예고?`

  • 등록 2011-09-28 오전 10:56:20

    수정 2011-09-28 오전 11:03:24

▲ 간미연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간미연이 두 번째 미니앨범 `업세션`(OBSSESION)을 녹음하다 유령을 목격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간미연은 최근 이데일리 스타in과 가진 인터뷰에서 “서울 논현동 녹음실에서 녹음을 하다 잠시 쉬려고 휴게실에 혼자 앉아 있었는데 살짝 열린 문으로 흰색 옷을 입은 사람이 나가는 것을 봤다”고 밝혔다.

간미연은 “작업 때문에 스태프도 있었으니 그들 중 한명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녹음을 하러 부스에 들어가서 봤더니 흰 옷을 입은 사람이 없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간미연은 이어 “순간 머리가 아득해져서 고개를 뒤로 젖혔는데 전등이 꺼졌다”며 “너무 놀라 어지러울 정도였는데 알고 보니 머리 뒤에 전등 스위치가 있어 건드렸던 것”이라며 웃었다.

가요계에서는 음반 준비 과정에서 귀신이 나타나거나 음반 발매를 앞두고 좋지 않은 일을 겪으면 대박이 난다는 등의 속설이 있다.

간미연은 지난 2월 발매한 `파파라치`로 SBS `인기가요` 컴백무대를 가질 때 사전녹화를 했는데 무대 일부가 쓰러지는 사고를 겪기도 했다. 당시 `파파라치`는 큰 인기를 모았고 간미연은 예정보다 활동일정을 늘리기까지 했다.

이번 `업세션`의 타이틀곡 `안만나`도 대박을 낼지 두고볼 일이다. `업세션`은 2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간미연, `상의실종` 파격 앨범재킷 화보 공개 ☞간미연 "소시·카라·원걸과 경쟁, 부담 아닌 기대" ☞간미연, `여신 포스` 새 싱글 재킷사진 공개 `눈길` ☞[포토]간미연 `청순미 물씬~` ☞간미연·신동·조권, 에이트 `그 입막` 발표 앞두고 예고사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