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신성·박소영, 눈물의 이별…"지금 결혼은 불안해"

  • 등록 2024-02-08 오전 11:35:18

    수정 2024-02-08 오전 11:35:18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신성과 코미디언 박소영이 서로를 위해 이별을 결정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신성은 박소영과 마지막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신성은 면 요리를 좋아하는 박소영을 위해 잔치국수를 준비했다. 신성의 요리를 맛본 박소영은 “우리 엄마 국수보다 맛있다”고 극찬했고, 신성은 “소영이가 한 지단이랑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네”라며 미소를 지었다.

식사를 마친 후 신성은 박소영과 지난 6개월을 돌아보며 서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성은 “공개 연애를 보여주다 보니까 서로 조심한 것도 많았고 우리 커플을 응원해 주는 분들이 워낙 많아졌다”라고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신성은 “나중에 결혼을 하게 되면 내 아내를 절대 고생시키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있다”라고 신념을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지금 결혼을 하기에는 불안하다. 제대로 기반이 마련됐을 때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의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 신성은 “나에게 소영이는 우리 가족에게 행복을 준 존재였다. 너무 고마운 게 많다”며 눈물을 보였다. 또 신성은 우는 박소영을 달래며 위로했고, 그를 마지막으로 바래다주며 이별을 맞이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이날의 대화가 노래 가사 같았다”라며 두 사람의 결정을 응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