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김하성, 신시내티전서 4타수 1안타 1득점

신시내티전서 4타수 1안타 1득점
5경기 만에 안타 신고... 시즌 타율 0.216
  • 등록 2024-05-01 오후 3:17:03

    수정 2024-05-01 오후 3:17:03

김하성(샌디에이고). 사진=AFPBB NEWS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침묵을 깨고 안타를 신고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안방 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 무안타 늪에서 벗어난 김하성은 시즌 타율도 0.216으로 살짝 끌어올렸다.

최근 침묵이 이어지던 김하성은 첫 타석에서도 소득을 얻지 못했다. 2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상대 선발 닉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에 방망이를 헛돌렸다. 1-0으로 앞선 4회 두 번째 타석에선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5-2로 앞선 6회 기나긴 침묵을 깼다. 선두 타자로 나서서 바뀐 투수 벅 파머의 가운데로 몰린 초구를 받아쳐 우익수 앞 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후속 타자 유릭슨 프로파르의 2루타 때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2루 땅볼 때 홈을 밟았다.

김하성은 7회 마지막 타석에서 에밀리오 파간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루킹 삼진으로 타석을 마쳤다.

경기에선 샌디에이고가 6-4로 이기며 5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선발로 나선 다루빗슈 유는 5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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