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미국 LA 공연 7000여명과 열광의 도가니

5일 월드 투어 중 노키아 시어터에서 공연
7일엔 칠레, 20일엔 중국 상하이로 이어가
  • 등록 2013-07-07 오전 11:02:45

    수정 2013-07-07 오전 11:02:45

동방신기가 ‘이것만은 알고 가’를 열창하고 있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월드투어 중인 동방신기가 홍콩·중국·말레이시아에 이어 미국 LA에서도 환상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케했다.

동방신기는 지난 5일 오후 8시(이하 현지시간) 미국 LA 노키아 시어터에서 연 ‘동방신기! 라이브 월드 투어 캐치미 인 LA(TVXQ! LIVE WORLD TOUR ‘CATCH ME’ in LA)’에서 7000여명의 관객들과 하나가 됐다.

이날 공연에서 총 25곡을 관객에게 선보였다. ‘캐치미(Catch Me)’ ‘라이징 선(Rising Sun)’ ‘왜’ ‘주문(Mirotic)’ ‘이것만은 알고 가’ 등 히트곡과 개인 무대가 펼쳐졌다. 유노윤호는 ‘허니 퍼니 버니(Honey Funny Bunny)’를, 최강창민은 미국 R&B 가수 맥스웰의 대표곡 ‘웨네버 웨어에버 왓에버(Whenever Wherever Whatever)’까지 불렀다. 오프닝 무대에서 최강창민은 “동방신기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10년 동안 기다려 주신 미국 팬들을 위해 오늘밤 10년의 기다림을 모두 보상 받으실 수 있는 멋진 공연 선사하겠다”고 해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번 공연은 특히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 연휴 기간에 열려 LA는 물론 샌스란시스코·뉴욕·샌디에고 등 다른 도시와 캐나다·멕시코 등 다른 나라 팬들까지 운집해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엔딩에서 유노윤호는 “젊은 팬들과 더불어 50~60대 관객분들이 눈에 많이 띄어 놀랐고, 객석의 뜨거운 반응에 또 한번 놀랐다. 미국 첫 콘서트를 함께 한 오늘밤은 동방신기와 관객 여러분 모두에게 특별한 날로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동방신기는 7일 칠레 산티아고 테아트로 콘포리칸, 20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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