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공모금액 11.9조…주식 늘었지만 회사채 감소

IPO 증가로 주식 발행 전월대비 17.8% 증가
회사채는 1월대비 기고 효과에 17.8% 줄어
  • 등록 2019-03-26 오전 6:00:00

    수정 2019-03-26 오전 6:00:00

(이미지=금융감독원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지난달 기업공개(IPO) 규모가 증가하면서 주식 발행금액은 늘어난 반면 회사채 규모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공모를 통한 발행실적은 11조9449억원으로 전월대비 1조6150억원 감소했다.

주식 발행규모는 2897억원(7건)으로 전월대비 17.8%(437억원) 증가했다. 셀리드(299660)에코프로비엠(247540)이 상장하며 IPO가 2124억원으로 64.8%나 늘었다. 다만 유상증자는 전월대비 34.0% 감소한 773억원에 그쳤다.

회사채 발행규모는 한달새 12.5%(1조6587억원) 줄어든 11조6552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반회사채는 4조100억원(33건)으로 전월대비 31.5%(1조8430억원) 감소했다. 금융채는 7조472억원(129건)으로 0.2% 감소에 그쳤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50.6% 증가한 5980억원을 발행했다. 2월 말 기준 회사채 미상환 잔액은 489조5684억원으로 전월대비 0.2%(8847억원) 증가했다.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는 96조5463억원이 발행돼 전월대비 15.2%(17조3523억원) 감소했다. CP는 24조5874억원, 전단채 71조9589억원으로 각각 1.2%(2966억원), 19.2%(17조557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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