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홍명보어린이축구교실 서초, 수원센터를 비롯한 전국 39개 클럽 400여명의 선수들과 학부모 등 약 2000명이 참가했다.
이번 유소년축구 페스티발은 6~11세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연령별 조별풀리그,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선발했다.
참가선수 전원에게는 홍명보어린이축구교실이 준비한 특별기념품이 전달됐다. 홍명보 총감독이 모든 선수에게 직접 홍명보장학재단컵 유소년축구 페스티발 공식 메달을 수여했다.
홍명보어린이축구교실 홍명보 총감독은 “유소년축구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이번 대회에 역대 최다 규모의 많은 팀과 선수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며 동시에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