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 박지현X강상준X김신비, 강력 1팀 3인방…완벽 팀워크

  • 등록 2024-01-04 오후 1:34:59

    수정 2024-01-04 오후 1:34:59

(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재벌X형사’ 박지현, 강상준, 김신비가 완벽 팀플레이를 펼친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는 사이다 세계관을 구축해 온 SBS 금토 유니버스가 야심차게 내놓는 신작이다. 또한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공동 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의기투합해 코믹 액션 수사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4일 ‘재벌X형사’ 측은 ‘강력 1팀 3인방’ 박지현, 강상준, 김신비의 팀워크가 엿보이는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박지현은 수사하는 게 제일 좋은 ‘수사 덕후’이자 강하경찰서 강력 1팀장 이강현 역을, 강상준은 강력 1팀의 팀원이자 듬직하고 다정한 강현의 베프 박준영 역을, 김신비는 강력 1팀의 마스코트이자 어리바리 막내 최경진 역을 맡아 유쾌한 팀플레이를 펼친다.

세 사람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사건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열정 형사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걸크러시 카리스마를 뽐내는 팀장 이강현(박지현 분)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이들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진지하고 듬직한 박준영(강상준 분)의 매력과 해맑고 천진한 최경진(김신비 분)의 매력도 드러나 ‘재벌X형사’가 선보일 개성 넘치는 캐릭터플레이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극 중 강력 1팀 3인방은 철부지 재벌 3세 진이수(안보현 분)이 낙하산으로 팀에 합류하며 하루 아침에 날벼락을 맞는다. 진이수의 등장으로 인해 완벽한 케미와 팀워크를 자랑했던 강력 1팀 사이에서 새로운 관계성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특히 진이수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이강현, 박준영과는 달리 막내 최경진은 ‘셀럽’ 진이수를 팬심으로 따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듣도 보도 못한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진이수의 FLEX 수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강력 1팀’의 팀 컬러 역시 변모해간다. 이에 재벌과 형사의 공조 수사가 탄생시킬 전무후무한 팀워크와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재벌X형사’는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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