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이동휘 "최민식의 오른팔 役, 가문의 영광"

  • 등록 2022-12-14 오전 11:37:12

    수정 2022-12-14 오전 11:37:12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이동휘가 14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디즈니+ ‘카지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동휘가 선배 최민식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디즈니+ ‘카지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김주령, 손은서, 류현경, 강윤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동휘는 “싱가포르 가서도 얘기를 나누다 보니까 재미있었던 것이, 외신 기자님들도 ‘right hand’라고 표현을 하더라. 차무식의 러닝메이트일수 있고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라며 “개인적으로 그 누구의 오른팔도 아닌 최민식 선배님의 오른팔로 살 수 있어서 내 인생 가장 큰 행복이었다. 가문의 자랑이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동휘는 “전작에서 없었던, 기존에 많이 알고 계시는 어린 얼굴을 지우려고 했다”며 “기존에 안했던 시도들을 했다”고 설명했다.

우여곡절 끝에 카지노의 왕이 된 한 남자가 일련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은 후 생존과 목숨을 걸고 게임에 복귀하는 강렬한 이야기. 12월 21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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