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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서울가요대상에 불참한 그룹 동방신기가 본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동방신기는 12일 오후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동방신기는 이날 일본 스케줄 문제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같은 소속사인 샤이니가 대리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2007년 12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발표된 음반을 대상으로 음원 및 음반 판매량, 심사위원단 심사, 모바일 인기 투표 결과를 종합해 이뤄졌다.
이날 서울가요대상은 오후 5시부터 3시간 동안 박정아, 장윤정, 신영일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케이블 채널 YTN 스타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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