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지, '연대 소지섭' 남편+럭셔리 하우스 최초 공개

  • 등록 2014-11-19 오전 8:44:44

    수정 2014-11-19 오전 8:44:44

사진=tvN ‘택시’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김이지가 훈남 남편과 아들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이하 택시) 에는 ‘90‘ s 아이콘 특집‘ 1탄으로 베이비복스 김이지, 심은진, 간미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이지는 “내 남편은 연대 소지섭이라 불릴 정도로 연대 킹카였다”고 말하며 남편을 소개했다. 하지만 MC 이영자는 귀가한 김이지의 남편의 얼굴을 보고 “늙었다”고 독설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이지는 “내 안티가 더 늘어나는 것 아니냐”면서도 남편을 보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와 더불어 방송 최초로 김이지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이지의 집은 친환경을 콘셉트로 모던하면서도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주얼리들이 모여 있는 주얼리 룸이었다. 김이지는 남편에게 받은 결혼반지는 물론 다양한 주얼리들을 소중하게 보관 중이었다.

또 아들 준원 군 방은 마음껏 뛰어놓을 수 있게 운동장처럼 넓은 크기를 자랑했다. 이에 김이지는 “난 둘째가 아들일 줄 알고 두 개의 방을 터서 하나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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