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코칭스태프 조직 개편...외국인 투수 코치 영입

  • 등록 2016-11-03 오후 12:35:40

    수정 2016-11-03 오후 12:35:40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SK와이번스는 3일(목), 2017시즌을 이끌 코칭스태프를 개편했다.

1군은 트레이 힐만(Trey Hillman) 감독을 중심으로 김성갑 수석코치, 데이브 존(Dave Jorn)·최상덕 투수코치, 정경배 타격코치, 박계원 내야 수비코치, 김인호 외야 수비코치, 정수성 작전 및 주루 코치, 박경완 배터리코치로 구성됐다.

퓨처스팀(2군)은 김무관 감독, 김경태·제춘모 투수코치, 이동수 타격코치, 서한규 수비코치, 백재호 작전 및 주루코치, 허웅 배터리코치가 담당한다. 허웅 배터리코치는 선수를 겸한다.

잔류군으로 운영되는 루키팀은 최창호 책임 및 투수코치, 손지환 야수코치, 이승호 재활코치가 맡는다.

신규 코치는 데이브 존(前 University of Arkansas 코치), 최상덕(前 넥센 코치), 박계원(前 kt 코치), 정수성(前 넥센 코치), 서한규(前 롯데 코치), 허웅, 이승호(前 SK 스카우트) 등 7명이다.

1군 투수를 담당하는 데이브 존 코치는 1989년부터 2001년까지 마이너리그 투수코치, 감독을 역임했고, 2003년부터 2016년까지 미국 아칸소 대학에서 투수코치를 담당하면서 미국 대학 월드 시리즈 6차례 진출을 포함해 전미 대학 체육 협회(National Collegiate Athletic Association, NCAA) 대회에 18차례 출전한 바 있다. 현역 메이저리거 중에서 사이영상(Cy Young AWARD)을 수상한 댈러스 카이클(Dallas Keuchel)을 비롯해 드류 스마일리(Drew Smyly), 마이크 볼싱어(Mike Bolsinger) 등이 대학시절 데이브 존 코치의 지도를 받았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한 전병두는 전력분석원으로 새출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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