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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디는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명곡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이하 ‘명곡제작소’)에 출연했다.
이날 금잔디는 ‘미아리고개’와 ‘오라버니’ 무대를 선보이며 등장부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안방극장에 신명나는 흥을 선물했다.
금잔디는 작곡팀 알고보니혼수상태와의 인연도 공개했다. “저에게 늘 슬픈 노래만 주는 친구들이다. 8년 전 ‘당신은 명작’이란 곡을 줬다. 가사가 굉장히 유치했다”라고 밝힌 것은 물론, “이후 다시 들어보니 가사들이 정말 제 노래 같았다. 최고의 명품 작곡가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금잔디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