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소울' 김영근, 챕터엠에 새 둥지

  • 등록 2024-01-25 오후 3:50:48

    수정 2024-01-25 오후 3:50:4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김영근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챕터엠은(Chapter M)은 “최근 김영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영근은 2016년 Mnet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 우승자 출신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지리산 소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주목받았다. 수식어에는 경남 함양에서 상경한 소년이 감성 짙은 목소리를 낸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새 소속사인 챕터엠은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니브가 설립한 음악 레이블이다. 김영근은 오는 2월 4일 니브가 프로듀싱한 브릿팝 스타일 발라드 신곡 ‘세이 유어 마인드’(Say Your Mind)를 발매해 새 출발을 알릴 예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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