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화는 지난 10일 ‘집사부일체’에서 자신의 선수 생활에 대해 ‘100점 만점의 100점’이라고 평했다. 이날 이승기가 “선수 이상화의 셀프 점수는?”이라고 질문하자 이상화는 “100점 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그는 “선수생활 동안 저는 제가 세운 목표를 다 이뤘다. 주변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지만, 신경 쓰지 않고 이 자리까지 왔다. 물론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힘든 순간도 있었고, 금메달은 비록 못 땄지만, 등수 안에는 들어서 은메달은 땄기에 그것조차도 저는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화는 이날 출연하자마자 “아름다워졌다”는 양세형의 칭찬에 “눈을 살짝 집었다”고 답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성형 고백에 당황하는 한편, 솔직하고 당당한 태도에 감탄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