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는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올 여름 한국을 방문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1900년 창단 이후 사상 최초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을 기록 중인 독일 최고의 명문 구단이다. 지난 여름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가 합류해 함께 하고 있다.
주요 선수로는 김민재를 비롯해 올 시즌 리그 득점왕이 유력한 해리 케인, 팀의 ‘전설’로 불리는 공격수 토마스 뮐러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분데스리가 최고의 드리블러’ 킹슬리 코망 등이 있다.
이어 “이번 방문을 통해 새로운 문화 교류와 파트너십으로 한국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11월 바이에른 뮌헨이 소속된 분데스리가 인터내셔널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다.
쿠팡플레이는 2024~25 시즌부터 분데스리가의 전 경기를 포함해 분데스리가 2, 독일 슈퍼컵과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국내 독점 중계한다. 또한 유소년 선수 육성, 기술 개발, 향후 분데스리가 팀 초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