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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유노윤호 “사람 몸에서 안 좋은 해충은 ‘대충’”

  • 등록 2017-10-15 오후 1:49:22

    수정 2017-10-15 오후 1:49:22

  • 가 가
사진=제주항공 제공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사람의 몸에서 안 좋은 해충이 뭔지 아느냐”며 “그건 바로 대충이라는 벌레”라고 말해 자타가 공인하는 ‘열정재벌’임을 증명했다.

유노윤호는 지난 14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군 제대 후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자리에서다.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열정적인 모습의 에피소드와 함께 여러 명언을 쏟아냈다. 공연 중 백덤블링으로 인한 머리 부상 때와 바지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을 때도 ‘열정’을 보여주고자 아무렇지 않게 넘어간 것.

유노윤호는 “내가 창피해하면 관객들이 걱정한다. 분위기를 끝까지 끌고 가는 게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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