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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채널 IHQ 측은 “이홍기, 윤보미, 시미즈가 새 연애 리얼리티 ‘에덴2’의 3관찰자로 재합류했다. 시즌1보다 강력해진 마라맛 입담과 분석력으로 청춘남녀들의 본능적인 사랑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에덴2’의 첫방송 일자를 11월 15일로 확정했다고도 덧붙였다.
‘에덴’은 일반인 남녀 출연진이 본능적으로 끌린 상대방의 조건을 하나씩 추리해가며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다. 남녀가 수영복을 입고 첫 만남을 가지거나 한 방을 쓰는 ‘베드 데이트’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러브 장치를 선보여 ‘파격 연애 리얼리티’라는 입소문을 탔다.
이홍기는 제작진을 통해 “시청자의 입장으로 왔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 시즌1에서 시즌2로 세대가 바뀌면서 감정의 전달력과 본능에 충실한 모습이 더해질 것 같아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보미는 “평소 연애 리얼리티를 즐겨보는 만큼 MC도 꿈꿔왔는데, 이렇게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관찰자로 함께해서 감사한 마음뿐이다. 시즌2에서도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라면서 “시청자분들의 마음을 잘 대변할 수 있도록 보다 더 공감하고 즐겁게 소통하면서 진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IHQ와 재믹스씨앤비가 공동제작한 ‘에덴2’는 내달 15일 오후 10시 채널 IHQ와 웨이브(Wavve)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