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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홍보 대행사 스포티즌은 22일 “PGA 투어 차이나 퀄리파잉 토너먼트가 2월부터 3월에 걸쳐 3차례 개최된다”며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참가 신청한 한국 선수들은 80여 명 된다”고 밝혔다.
PGA 투어 차이나 퀄리파잉 토너먼트 1, 2차 대회는 중국 광저우 포이즌 클럽에서 열리고 3차 대회는 태국 푸켓 라구나 골프 클럽에서 진행된다. 각 대회는 120명이 출전하고 우승자에게 2019년 PGA 투어 차이나 풀시드, 2~12위엔 첫 6개 대회 출전권, 13~25위엔 6개 대회 조건부 출전권이 주어진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장승보(23)도 PGA 투어 차이나 시드 확보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에는 한국 국적의 토드 백(백우현)이 상금랭킹 5위를 차지하며 2019 시즌 웹닷컴 투어 카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