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차이나, 퀄리파잉 토너먼트 3차례 개최

  • 등록 2019-01-22 오후 4:08:56

    수정 2019-01-22 오후 4:08:56

PGA 투어 차이나 2018 시즌 상금랭킹 5위를 차지하며 2019 시즌 웹닷컴 투어 카드를 받은 토드 백. (사진=PGA 투어 차이나 홈페이지)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차이나 퀄리파잉 토너먼트가 2월부터 3월에 걸쳐 열린다.

PGA 투어 홍보 대행사 스포티즌은 22일 “PGA 투어 차이나 퀄리파잉 토너먼트가 2월부터 3월에 걸쳐 3차례 개최된다”며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참가 신청한 한국 선수들은 80여 명 된다”고 밝혔다.

PGA 투어 차이나 퀄리파잉 토너먼트 1, 2차 대회는 중국 광저우 포이즌 클럽에서 열리고 3차 대회는 태국 푸켓 라구나 골프 클럽에서 진행된다. 각 대회는 120명이 출전하고 우승자에게 2019년 PGA 투어 차이나 풀시드, 2~12위엔 첫 6개 대회 출전권, 13~25위엔 6개 대회 조건부 출전권이 주어진다.

PGA 투어 차이나는 라틴아메리카, 캐나다에 이어 PGA가 출범한 세 번째 국제 투어로, PGA 3부 투어 격이다. PGA 투어 차이나 매 대회에 세계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고 시즌 상금 순위 5위 안에 들며 웹닷컴 투어 출전권을 받는다.

PGA 투어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웹닷컴 투어 톱25와 웹닷컴 투어 파이널 시리즈에서 상위 25위 안에 드는 것밖에 없는 만큼 미국 진출을 목표로 잡은 선수들이 PGA 투어 차이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장승보(23)도 PGA 투어 차이나 시드 확보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에는 한국 국적의 토드 백(백우현)이 상금랭킹 5위를 차지하며 2019 시즌 웹닷컴 투어 카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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