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4', '듄2' 제치고 북미 2주 연속 1위…월드 수익 1.7억불 돌파

  • 등록 2024-03-18 오전 11:51:28

    수정 2024-03-18 오전 11:51:28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쿵푸팬더4’가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월드와이드 수익 1억 7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를 통해 2024년 개봉 영화 중 전 세계 2번째 흥행작으로 단숨에 자리매김했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쿵푸팬더4’가 할리우드 대작 ‘듄: 파트2’를 제치고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누적 1억 7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와 같은 기록은 2024년 북미 개봉 영화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익을 거둔 영화이자, 두 번째 시리즈 ‘쿵푸팬더2’의 개봉 2주차 누적 1억 28만 372 달러, 전편 ‘쿵푸팬더3’의 개봉 2주차 누적 6929만 3138달러 수익을 가뿐히 뛰어넘긴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멕시코, 페루, 콜롬비아 등 추가 연이어 개봉하여 전 세계 37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월드와이드 수익 1억 7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할리우드 대작 ‘듄: 파트2’에 이어 2024년 개봉 영화 중 전 세계 2번째 흥행작으로 단숨에 자리매김했다.

한편 영화 ‘쿵푸팬더4’는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가 제작한 ‘쿵푸팬더’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다. 국내에서 시리즈 도합 약 1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 달러의 수익을 낸 드림웍스 흥행 시리즈로, 4번째로 돌아오는 이번 작품은 시리즈를 대표하는 용의 전사 ‘포’(잭 블랙 분)만의 재치 있는 유머와 자신마저 복제해 버린 빌런 ‘카멜레온’(비올라 데이비스 분)에 맞서 더 커진 쿵푸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평화의 계곡을 떠나 보여줄 새롭고 환상적인 도시의 비주얼, 마지막으로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이자 쿵푸 고수 ‘젠’(아콰피나 분)의 팽팽한 케미스트리까지 ‘포’만감 넘치게 보여줄 예정으로 전 세계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영화 ‘쿵푸팬더4’는 오는 4월 10일(수) 국내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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