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영예… "값진 상 얼떨떨" [2022 골든디스크]

  • 등록 2022-01-08 오후 7:11:24

    수정 2022-01-08 오후 7:11:24

에스파(사진=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에스파가 골든디스크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에스파는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에스파는 “큰 상을 받았다. 너무 값진 상이어서 얼떨떨하다”며 “올 한해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응원해 주시는 이수만 선생님 등께 감사하다”며 “윈터야 축하한다”라고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윈터에게 영광을 돌렸다.

성시경·이다희·이승기가 진행을 맡은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이날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되며 시즌(seezn) 앱과 PC 웹 페이지에서 온라인 국내 독점 중계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임영웅, 아이유, 에스파, 세븐틴, 빅마마 등이 출연하고, 시상자로 정우성, 주지훈, 구교환, 오정세, 박희순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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