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금융투자대상]수익구조 혁신..NH투자증권 '금융위원장상'

2019 이데일리 금융투자대상
  • 등록 2019-04-19 오전 7:49:17

    수정 2019-04-19 오전 7:49:17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오른쪽)가 1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이데일리 금융투자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 한 뒤 김태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NH투자증권이 지난해 금융투자업계를 빛낸 최고 증권사로 선정됐다.

1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이데일리 금융투자대상’ 시상식에서 NH투자증권은 종합대상인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정영채 대표이사 취임 후 기존 자산관리(WM)· 투자은행(IB) 외에 외부위탁관리운용(OCIO)와 발행어음 시장 진출로 수익구조를 다변화해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달성한 NH투자증권은 2019 금융투자대상에서 ‘종합 대상’까지 거머쥐면서 명실공히 2018년 최고 증권사로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은 대상과 12개 부문 최우수상으로 나눠 이뤄졌다. IB 부문 대신증권을 비롯해 자산관리 부문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 부문 신한금융투자, 상장지수펀드(ETF) 부문 삼성자산운용, 리서치 부문 리서치알음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금융투자협회 회장상은 △퇴직연금운용 신영자산운용 △국내펀드 한국투자신탁운용 △해외펀드 KB자산운용 △자산배분 미래에셋자산운용 △주가연계증권(ELS) 메리츠종금증권 △해외주식 하나금융투자가 수상했다. 이데일리 회장상인 핀테크 부문 최우수상은 한국포스증권에 돌아갔다.

이데일리 금융투자대상은 학계와 업계, 시장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마케팅 전략과 창의성, 경영 기여도, 고객 만족도 등을 면밀히 평가해 선정한다. 심사위원장인 연강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지난해 금융투자업계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잘 버텨낸 결과 증권사 순이익은 전년대비 10% 가까이 늘었고, 자기자본순이익률도 끌어올렸다”면서 “올해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신사업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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