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뱅커’ 김노진, 위기 안우연 구했다…'야무진 활약'

  • 등록 2019-04-25 오전 11:49:32

    수정 2019-04-25 오전 11:49:32

사진=‘더 뱅커’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노진이 압박면접에 이어 보이스피싱까지 막았다.

24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더 뱅커’(극본 서은정 외·연출 이재진) 17,18회에서는 대한은행에 당당하게 입사한 보람(김노진 분)이 본격적으로 은행원으로서 근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보이스피싱을 눈치채고 빠른 판단력으로 이를 막는 활약까지 펼쳤다. 서보걸(안우연 분)이 보이스피싱 사기에 연루된 상황에서 혐의를 벗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플레이 측은 “은행이라는 익숙한 배경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더 뱅커’에서 김노진은 ‘보람’ 역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친숙하고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 덕에 그의 등장이 반갑게 느껴질 정도다.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은 캐릭터를 한층 매력 있게 그리고 있다”고 자평했다.

‘더 뱅커’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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