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애절한 이별 노래한 `빛이 사라지던 날` 발표

  • 등록 2011-12-29 오후 3:31:40

    수정 2011-12-29 오후 3:32:17

▲ 간미연 `빛이 사라지던 날`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간미연이 자신의 프로젝트 싱글 `필링 프로젝트 #2 빛이 사라지던 날(부제:안돼)`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29일 밝혔다.

이번 노래는 애틋한 사랑, 그 사랑 뒤의 이별을 노래한 애절한 발라드 곡이다. 간미연이 지난 6월 발표한 `필링 프로젝트 #1 굿 러브(Feat.서준)`를 통해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사랑은 마냥 좋은 것`을 노래했다면 이번에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어둠속에 빛이 사라지던 날`이라는 가사가 말해주듯 이별의 허무함과 미안함이 간미연의 슬픈 목소리와 잘 어우러진 노래로 간미연은 애틋한 사랑 후의 이별 느낌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녹음 작업을 했다는 게 소속사 측 설명.

`빛이 사라지던 날`의 작곡가인 `구자경X호승`은 2009년 크라운제이의 `투 머치 플라이 보이`(Too much, Fly boy)의 프로듀서로 2005년부터 손담비, 린, 에릭, 서인영, 달샤벳 등과 꾸준한 작품활동을 해왔다. DJ DOC의 김창렬이 대표로 있는 ENT102의 총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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