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가까이서 보세요"…내달 2일까지 농진청서 전시회

  • 등록 2018-10-23 오전 6:00:00

    수정 2018-10-23 오전 6:00:00

어린이들이 내달 2일까지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서 열리는 ‘꿀벌이 만드는 육각형 세상 특별 전시회’에서 꿀벌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농진청 제공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촌진흥청은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북 전주시 농진청 내 농업과학관에서 ‘꿀벌이 만드는 육각형 세상 특별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꿀벌나라 이야기 △꿀벌이 주는 선물 △꿀벌이 사라진다면이란 주제로 실제 꿀벌과 꿀벌 관련 이야기 그림, 양봉 산물, 가공품을 전시한다.

우순옥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농과원) 잠사양봉소재과 농업연구사는 “국민이 꿀벌을 더 가까이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자리”라며 “많은 사람이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진청은 농업·농촌 관련 연구개발(R&D)을 맡은 중앙행정기관(농림축산식품부 외청)이다. 전북 전주에 있으며 산하에 4개 원(농과원·식량원·원예원·축산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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