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주의 신제품] 미니스톱 '오쭈바' 출시 外

(사진=미니스톱)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어묵바 ‘오쭈바’를 출시했다.

오쭈바는 고품질의 생선연육에 오징어와 쭈꾸미를 넣은 어묵바형태의 제품으로 길거리나 휴게소 등에서 인기상품인 오징어바를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기획됐다. 또한 오징어 외에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소재인 쭈꾸미를 추가해 더 풍부해진 해물맛을 구현했다.

오쭈바는 부드러운 생선연육과 쫄깃한 오징어, 쭈꾸미를 혼합해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의 어묵바 대비 생선연육 함량을 늘리고 쭈꾸미, 오징어 슬라이스를 풍부하게 함유해 안주나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200원이다.

(사진=미니스톱)

이와 함께 담백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화과자 ‘도라야끼빵’ 3종도 선보였다.

도라야끼는 반죽을 팬케이크처럼 납작하게 구워 두 쪽 사이에 팥소를 넣은 화과자다. 미니스톱은 디저트시장의 확대와 해외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도라야끼빵을 판매한다.

미니스톱이 새롭게 출시한 도라야끼빵은 전통적인 제조방식을 사용해 재료의 풍미는 살리고 단맛은 낮춰 끝 맛이 깔끔한 점이 특징이며 우유나 커피에 곁들여 먹기 좋은 디저트 상품이다.

미니스톱의 도라야끼빵은 부드럽고 폭신한 빵 사이에 통팥이 가득 들어있는 통팥도라야끼빵, 오랜 시간 졸여 풍미가 살아있는 밤을 통팥앙금과 함께 담은 밤통팥도라야끼빵, 일본 전통 제조법으로 만든 말차를 사용한 ‘말차도라야끼빵’등 3종이다. 가격은 1000원이다.

(사진=GS25)

편의점 GS25는 이달 말 핼로윈데이를 기념해 관련 상품 판매를 판매한다.

GS25가 판매하는 할로윈데이 상품은 망토와 마녀 모자, 드라큐라 이빨, 해골 헤어밴드, 네일젤스티커 등 할로윈 파티에서 착용할 수 있는 소품과 함께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펌프킨 인형, 호박 바구니, 할로윈캔들, 할로윈 맥주컵 등 40여종에 달한다.

GS25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할로윈 파티를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상품 구매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CU)

CU는 명란에그 샌드위치(2200원)로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선다. 명란에그 샌드위치는 담백하고 고소한 에그포테이토 샐러드에 짭조름한 명란을 섞어 톡톡 터지는 특유의 식감과 풍미를 살리면서 맛의 균형을 맞췄다. 또, 테두리 제거한 식빵을 사용해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명란 크랩 유부초밥(3500원)도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발효초로 새콤한 맛을 내고 잘게 썬 단무지와 후리카케로 식감을 더한 초밥을 일본에서 직수입한 달달한 맛의 정통 유부피로 감싼 상품이다. 초밥 위에는 길게 찢은 게맛살과 명란을 부드러운 마요네즈에 섞은 토핑을 올렸으며, 입맛에 맞춰 함께 즐길 수 있는 생와사비도 별도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