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D&E, 워너뮤직코리아와 손잡았다

일본 활동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 등록 2024-01-09 오후 4:36:02

    수정 2024-01-09 오후 4:36:0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D&E(동해, 은혁)가 워너뮤직코리아와 손잡고 일본 활동을 전개한다.

워너뮤직코리아는 “슈퍼주니어 D&E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슈퍼주니어 D&E의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도 오픈했다.

슈퍼주니어 D&E는 동해와 은혁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의 유닛이다. 2011년 12월 디지털 싱글 ‘떴다 오빠’(Oppa, Oppa)를 발매하며 출격한 뒤 10년 넘게 활동 중이다. 이들은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에 오르고 도쿄,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 8개 도시 전개한 투어로 1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일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둬왔다.

슈퍼주니어 D&E의 동해와 은혁은 지난해 7월부터 에스엠(SM) 엔터테인먼트와 슈퍼주니어 팀 활동 재계약만 맺고 개인 활동은 독자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근 동해는 채널A 드라마 ‘남과여’에 출연했으며 은혁은 일본 후지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케이팝 하우스’에 신인 개발 프로듀서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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